안녕하세요! 참새댁이에요~
오늘 밥상메뉴는 순두부찌개에요 :D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꾸물하더니
오후부터는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확 추워졌어요
저는 추위를 뚫고 집에 들어가
뜨끈한 음식을 먹고 몸이 풀리는 순간을
참 좋아하는데요.
꽁꽁 얼어있는 몸과 날카로워진 신경이
녹으면서 위로받는 느낌이랄까요?
여러분에게도 뜨끈한 위로(?)가 전달되어
몸과 마음을 녹이는 밥상이 되길 바랍니다. : )
그럼 뜨끈한 순두부찌개 만들기 소개할게요!
p.s.순두부찌개는 고춧가루+식용유로 고추기름을 내는데요.
매운 고춧가루만 있어서 고추맛기름으로 대신했습니다.
고추맛기름 ver. 과 고춧가루+식용유 ver.으로 가능합니다. : )
일반재료
순두부 1
애호박 1/2
양파 1/2
대파 1/2
팽이버섯 1
돼지고기
다짐육 200g
계란 2
양념재료
물 700ml
다진마늘 1/2
고춧가루 1/3
식용유
고추기름 3(생략가능)
참치액 2
맛술 2
진간장 2
후추
야채를 썰어줍니다.
대파는 채썰기(파기름용)
양파와 애호박은 깍뚝썰기
팽이버섯은 3등분
냄비를 달구고 식용유를 둘러 파를 볶습니다.
파기름이 나면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어 볶습니다.
(고추기름 ver.)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고추기름 4, 고춧가루 1/2, 진간장 2, 맛술2, 참치액2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물 700ml 넣습니다.
(고춧가루+식용유 ver.)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불을 끄고
고춧가루 2스푼, 식용유 3스푼를 넣고 볶아 고추기름을 냅니다.
다시 불을 켜고
물 700ml 넣은 후 진간장 2, 맛술2, 참치액2를 넣고 끓입니다.
tip. 불 위에서 식용유+고춧가루는 빨리 타기 때문에
불을끄고 잔열에 볶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둔 야채와 다진마늘 1/2를 넣습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순두부도 넣어 끓입니다.
약 15분 정도 끓이고 간을 맞춰줍니다.
계란과 고춧가루 소량, 후추를 넣어 완성합니다.
겨울철 추위를 녹여줄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글보글소리가 아주 맛있게 들리네요 :D
오늘의 밥상 레시피 포스팅을 마칩니다!
여러분 모두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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