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밥상 | 엄마표 닭볶음탕 국물 닭볶음탕 닭도리탕

안녕하세요 참새댁이에요 :D
오늘 밥상메뉴는 닭볶음탕이에요.
 
오랜만에 엄마표 닭볶음탕이 먹고싶어서
엄마에게 레시피를 받아서 만들어 봤답니다ㅎㅎ
 
정말 엄마가 해주셨던 닭볶음탕 맛이 나더라고요~!
신기하면서도 엄마가 보고싶어져 마음이 시큰해진
저녁이었답니다. : ) 
 
(그런데 시큰한 마음치고는 다 먹었어요ㅎ.ㅎ)
 
여러분도 가족이 떠오르는 음식 메뉴가 있나요?
어떤 음식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그럼 오늘의 밥상 닭볶음탕 만들기 소개할게요~!
 

일반재료

닭볶음탕용 닭
대파(초록) 2~3
고구마(小) 3~5
양파 1
 

양념재료

물 800ml
고추장 1
된장 1/2
고춧가루 1/3
설탕 1
맛소금 1/3
간장 1
맛술 2
참치액 2
다진마늘 1
후추
 
굵은소금
(닭 세척용)
 

닭볶음탕 재료사진

 
닭에 굵은소금을 소량 넣고 살살 뒤집어 가며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에 3~4번 씻어줍니다.
 
p.s. 닭뼈가 날카로워 다칠 수 있으니 고무장갑 착용!!
 

 
냄비에 물을 받아 손질한 닭을 넣고 삶아줍니다.
 
위 사진과 같이 불순물 거품이 떠오르면 불을 끄고
닭을 깨끗한 물에 씻어냅니다.
 

 
닭에 붙어있는 불순물을 씻어주고,
깨끗한 물을 받아 3분 정도 삻아줍니다.
 

 

깨끗이 씻어낸 닭에 아래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고추장 1, 된장 1/2, 고춧가루 1/3, 설탕 1, 
맛소금 1/3, 맛술 2, 다진마늘 1)

 

양념이 잘 배이도록 냉장고에 30분 이상 재워줍니다.

 

야채를 썰어줍니다.
 
양파는 깍뚝썰기, 초록대파는 길게, 고구마는 큐브모양

 

 

냄비에 재워뒀던 닭을 넣고 물 800ml를 부어줍니다.
 
썰어둔 야채도 함께 넣고 끓입니다.

 

 

야채 숨이 죽으면 참치액 2, 간장 2를 넣고 다시 끓입니다.

 

 

중간불로 약 20분~30분 정도 끓입니다.
 
저는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을 좋아해서
간을 조금 더 해서 국물을 남겼어요!
 
만약 자작한 닭볶음탕이 좋다면
졸여서 드시면 됩니다 : ) 
 
 이렇게 오늘의 밥상 메뉴
맛있는 닭볶음탕 완성~!
 

오늘의 밥상 레시피 포스팅을 마칩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